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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안전하고 간단하게 주름을 당긴다? '텐미닛리프팅'] 2012-07-10 hit.1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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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나이보다 젊은 외모를 선호하는 다운에이징이 트렌드로 번지고 있다. 얼굴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이 효과적이지만 이미 얼굴에 자리잡은 주름은 리프팅시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이르면 30대 후반부터, 40대 이상의 중년층이 주로 받는 주름개선 시술 중 흔히 알려진 안면거상술은 드라마틱한 효과에 비해 전신마취, 흉터 등 긴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감을 가졌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해 주사와 특수 실을 이용한 실 리프팅이 선호되고 있다. 흔히 주사로 주름을 개선한다고 하면 필러나 보톡스를 떠올린다. 함몰된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주름을 개선하는 필러나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표정주름을 개선해주는 보톡스와 달리 ‘텐미닛리프팅’은 주사를 이용해 특수 실을 피부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피부재생과 함께 주름을 당겨주는 복합효과를 지니고 있다. 시술에 사용되는 특수실은 식약청 허가를 받아 안전성을 인증받았고 팔자주름, 늘어진 턱라인, 입가주름 등에 주름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또 멍과 붓기가 적어 특별한 후관리 없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직장생활을 하거나 자녀들의 결혼식, 상견례를 앞둔 여성들이 선호한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최근 과도한 보톡스 사용으로 어색한 표정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중년 연예인들이 방송을 타면서 단순히 주름을 피는 것보다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원하는 중년층이 늘었다. 때문에 사람마다 피부두께, 주름의 방향과 깊이가 다른 만큼 미세부위를 당겨주는 맞춤형 실리프팅이 선호되는 편으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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