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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성형외과] 정영춘 대표원장님의 Le monde 인터뷰 2013-06-10 hit.28,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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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성형외과가 프랑스의 유력 매체 르몽드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성형한류의 주역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대표원장님의 가치관과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깊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한국의 성형 문화 취재를 위해 방한한 르몽드 취재진과의 뜻깊은 시간을 생생하게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Le monde interview -
Le monde : 성형 수술의 도움을 받으려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까?
정영춘원장 : 요즘 외모도 본인의 스펙이 되어가는 풍토가 만연해 지면서 성형수술의 도움을 받아
본인의 외모를 가꾸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Le monde : 사람들이 성형 수술을 결심하게 만드는 원인들은 무엇입니까?
정영춘 원장 : 일단 외모가 아름답거나 매력적이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호감과 좋은 인상을 갖게 하는게
가장 큰 이유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취업하기 위해 면접을 보거나 할때에도 첫인상이 좋으면
면접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수 있는게 사실이죠.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하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Le monde : 원장님의 생각에, 다른 나라 여성에 비해 더 많은 한국 여성들이 성형 수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정영춘 원장 : 한국 여성들이 성형을 하는 이유는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예쁜 외모는
본인의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플러스가 되면 되었지 마이너스가 되는 요소는 아닙니다.
외모가 아름다우면 일상 생활에서도 남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고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플러스 요인이 있으니까요.
Le monde : 현재 한국 사회에서 외모는 특히 중요시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것에 동의 하시는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트렌드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영춘 원장 : 네,동의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들을 싫어하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본인의 외모가 잘생기거나 예쁘면
여러가지 혜택도 있을수 있구요.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가산점이 있을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학교를 졸업하면 취업준비를 하게 되는데 직장생활을 할 때 보는
면접에서 호감가는 인상은 많은 플러스 점수를 받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외모를 중시하는데 가장 큰 이유라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Le monde : 너무 큰 성형 수술의 리스크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정영춘 원장 : 예를 들자면 양악 수술의 경우 치료의 목적으로 시행이 되는 수술인데 이것을 미용 목적으로
잘못 오래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양악수술은
미용목적으로 광고하는 병원들의 행태도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양악 수술은 미용의 목적이 아닌 치료의 목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수술로
구강외과, 성형외과 등 전문분야의 의료진들이 협진하여 시행이 되어야 하는 수술입니다.
그만큼 어렵고 큰 수술로 수술이 잘못되면 안면마비, 비대칭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Le monde : 성형 수술을 시작하기에 나이 제한이 있습니까? 혹시 수술을 희망하는 청소년 본인이나 부모가 있었습니까?
정영춘 원장 : 네, 방학을 맞아 고등학교 3학년 정도에 방학을 이용하여 수술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선 미성년자는 부모님의 동의나 부모님이 같이 오셔야만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Le monde : 만약에 있다면, 그 수는 증가 추세입니까?
정영춘 원장 : 네,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Le monde : 혹시 천편일률적으로 비슷비슷해져가는 외모의 동일화 트렌드에 어떠한 리스크가 있을까요?
정영춘 원장 : 본인의 개성이 없어지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성형수술을 할때에도 본연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살려서 자연스러운 미를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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